[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일 오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조사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7.2%의 예매율로 같은 날 개봉한 나란히 개봉한 '덕혜옹주'와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제쳤다.
2위 '덕혜옹주'는 실시간 예매율 16%를 보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14.4%로 3위에 안착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매 매출액으로만 이미 13억8,355만7,500원을 기록했다. 기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등 한국영화을 제치고 극장가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 영화는 슈퍼 빌런으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윌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덕혜옹주'는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윤제문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영화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렸다.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리우올림픽 남수단 선수단에 단복 지원
IBK기업은행 “사기의심계좌, 송금 전 조회 해보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