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호의 스트라이커 석현준(FC포르투)과 미드필더 이찬동(광주)이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석현준과 이찬동은 2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입성한 뒤 처음 열린 올림픽 대표팀의 공식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대표팀의 팀닥터 윤영권 박사는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다친 두 선수의 부상 부위가 완치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따라 석현준과 이찬동은 이날 강도 높은 피지컬 훈련은 물론 전술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석현준은 지난달 25일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플레이 때문에 늑골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찬동은 전반전 막판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다 오른쪽 발목을 다쳐 쓰러진 바 있다. 당시 석현준은 타박상, 이찬동은 염좌로 진단됐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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