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16 미스코리아 대전ㆍ충남 진ㆍ선ㆍ미로 각각 선발된 박예린(20), 신유림(21), 이정민(22)씨를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효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와 지역 사회 등에서 효문화축제 붐을 조성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효문화축제는 세대간 조화와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축제로 알고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효문화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효문화축제는 나의 뿌리를 찾아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사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미스 대전ㆍ충남 진ㆍ선ㆍ미들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인 효문화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뿌리공원 일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을 주제로 펼쳐진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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