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돔/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WBC 주관사인 WBCI는 2일 일본 도쿄돔과 함께 서울 고척돔을 제 4회 WBC 본선 1라운드 아시아 지역 개최지로 발표했다.
4회 WBC는 내년 3월 열린다. 고척돔에서는 3월7~11일까지 우리 나라가 속한 본선 1라운드 B조 경기가 열리고,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A조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그간 3월의 쌀쌀한 날씨 때문에 WBC 대회를 유치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 고척돔이 개장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야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국제 대회 유치에도 성공하게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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