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사진=리우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브라질 당국이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치안 유지를 위해 무장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시는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시내 무장경찰 인력을 평소 대비 33%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장경찰 인력 규모는 총 1만3,900명이며 이 가운데 1,300명은 시합이 열리는 경기장에 인근에 상주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슬럼가나 버스정류소 등 시내 곳곳에서 순찰을 돈다.
무장경찰 추가 배치로 이번 올림픽 기간 리우데자네이루를 지킬 치안 인력은 군인 2만2,000명을 포함해 총 5만5,000명 규모로 늘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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