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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격침시킨 지미 워커, PGA 챔피언십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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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격침시킨 지미 워커, PGA 챔피언십 품에 안았다

입력
2016.08.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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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워커/사진=PGA 챔피언십 공식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37세 늦깎이 골퍼 지미 워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품에 안았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의 맹추격을 따돌린 우승이어서 기쁨을 더했다.

<p align="left">워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0·7,428야드)에서 끝난 제98회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3,4라운드가 한꺼번에 치러진 이날 3타를 줄인 워커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워너메이커컵을 들어올렸다.

<p align="left">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워커는 여섯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며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획득했다.

<p align="left">데이는 후반 맹추격을 감행했지만 끝내 1타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로써 올해는 4대 메이저대회 모두 생애 첫 우승자를 배출하는 이색기록을 낳았다. 마스터스의 대니 윌렛부터 US오픈(더스틴 존슨), 브리티시오픈(헨리크 스텐손), PGA챔피언십 워커까지 모두가 메이저 타이틀을 처음으로 차지했다.

<p align="left">한국 선수로는 최경주(46·SK텔레콤)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22위(4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 280타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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