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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침묵 박병호, 트리플A 3G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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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침묵 박병호, 트리플A 3G 연속 무안타

입력
2016.08.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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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박병호(30ㆍ미네소타)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경기 연속 침묵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산하 리하이벨리와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3루수 땅볼로 잡혔다. 7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9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경기 연속 침묵을 지킨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50으로 내려갔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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