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명예회복을 노리는 박태환(27)이 결전의 장소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p align="left">우여곡절 끝에 태극마크를 되찾고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해 미국에서 마무리 훈련에 매진해온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늦은 오후 리우의 산투스 두몽 공항을 통해 브라질을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에 합류했다.
<p align="left">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부터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박태환은 공항 입국장에서 "즐거운 레이스를 하고 싶다"며 "몸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 남은 기간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p align="left">박태환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리우에서 첫 훈련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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