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북 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최다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작성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이재성과 로페즈, 레오나르도의 골을 앞세워 3-0 대승을 거뒀다. 전북은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2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는데 1년 반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전북은 14승9무 승점 51을 기록해 2위 상주 상무를 승점 16점 차, 3위 FC서울을 승점 17점 차로 제쳤다.
울산에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가 울산 현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수원에서는 상주 상무가 수원FC를 2-0으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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