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림(오른쪽)/사진=LPGA 페이스북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최상위권에 속했다.
이미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상위권을 지켰다. 펑산산(중국)은 이날 4타를 줄여 이미림을 1타차로 추격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렉시 톰프슨(미국)은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2타를 줄였다. 리디아 고는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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