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구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손흥민(24·토트넘)이 소속팀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AT마드리드)와 경기에서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히 움직이며 토트넘의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경기에선 AT마드리드가 전반 40분 디에고 고딘의 결승 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손흥민은 8월 1일 오전 브라질 사우바도르로 합류한다. 그러나 8월 5일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피지와 조별리그 1차전엔 불참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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