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상항 전 삼성생명 사장, 빙상연맹 회장 당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상항 전 삼성생명 사장, 빙상연맹 회장 당선

입력
2016.07.29 18:58
0 0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김상항(61) 전 삼성생명 사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맹은 29일 “각 시도연맹에서 추천한 선거인단의 투표로 선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김상항 전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97년부터 빙상연맹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그룹 출신으로 1978년 삼성건설에 입사해 삼성전자 재무팀과 전략지원팀 부사장을 거쳤다.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삼성 사회공헌위원회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던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생활체육을 담당하던 전국빙상연합회가 통합된 이후 첫 회장이 됐다”라며 “한국 빙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1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공식 취임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이끌게 된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