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희영(27·PNS창호)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데이비드 포이트벤트 대신 베테랑 캐디인 그레그 존스턴과 손발을 맞춘다.
양희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양희영과 전에 호흡을 맞췄던 존스턴을 캐디로 고용하고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승인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존스턴은 전설 줄리 잉스터와 네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 20승을 합작했다.
양희영과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눈호강 제대로’ 안방극장 ‘떼 주연’ 시대
[일문일답] '아트스윙' 부활 원년으로 삼은 SK 박재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