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연/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유소연(25·하나금융)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둔 김세영(23·미래에셋)이 메이저대회 정상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유소연과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상위권에 포진했다.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쭈타누깐의 뒤를 쫓았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븐파 72타로 다소 부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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