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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경영]현대건설, 미얀마 학생들에게 전달한 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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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경영]현대건설, 미얀마 학생들에게 전달한 희망의 빛

입력
2016.07.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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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얀마 양곤시 동부 흘라잉따야 퓨쳐스타스 아동교육센터의 아이들이 현대건설이 전달한 태양광 랜턴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개최해 현지 낙후한 전기 시설로 공부를 할 수 없던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전달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4월 미얀마 양곤시 동부 흘라잉따야 퓨쳐스타스 아동교육센터의 아이들이 현대건설이 전달한 태양광 랜턴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개최해 현지 낙후한 전기 시설로 공부를 할 수 없던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전달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에 교육센터를 건립하며 첫 해외 사회공헌사업에 발을 내디딘 이후 중동ㆍ아시아ㆍ중남미ㆍ아프리카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우간다, 동남아 미얀마로 공헌 활동의 반경을 넓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4월 미얀마 양곤 동부에 있는 흘라잉따야 퓨쳐스타스 아동교육센터에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전달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지의 낙후한 전기 시설로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는 미얀마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행사였다. 현대건설 신입사원 96명과 밀알복지재단이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직접 만들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은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 내 미르푸르에 있는 한 공립초등학교 증축 완공식을 개최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초ㆍ중학교 학업 중단율이 40%를 넘고 상급학교 진학률도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현대건설은 해당 초등학교 건물을 직접 증축해 1,000명 이상을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도록 했고, 교육 시설도 개선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카물리 지역의 나이아카 초등학교 학생들도 현대건설 사회공헌활동의 혜택을 누렸다. 현대건설은 해당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증축을 결정했고, 올해 3월 완공했다. 이외에 우즈베키스탄 카르시시 주변 주택개선 사업, 칠레 끌로에섬 빈곤층 주거 위생교육 활동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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