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희영(27·PNS창호)의 캐디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다.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측은 "양희영의 캐디인 데이비드 포이트벤트가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끝난 뒤 개인 일정을 보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28일 전했다. 포이트벤트는 응급 조치를 받고 의식은 회복했지만 심폐소생술을 받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측은 "급하게 새로운 캐디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28일 개막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불참하고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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