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부터…지자체로는 첫 양방향 평생교육프로그램
경기도는 10월 말부터 경기도형 대중 온라인 공개강좌 G-MOOC(지식)을 출범시킨다고 28일 밝혔다.
G-MOOC은 경기도가 운영하던 기존 e-러닝 프로그램과 달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향상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인재개발원, 여성능력개발원,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e-러닝 프로그램은 2018년까지 G-MOOC으로 일원화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주입식 강의와 달리 G-MOOC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한층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면서 “10월 중순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말부터 전국 최초로 새로운 평생교육시스템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를 위해 웹툰 작가 지망생을 위한 강의인 ‘지금은 웹툰시대, 마이 웹툰 텔레비전’ 등 20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53개 콘텐츠의 변환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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