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헤이즈의 신곡이 지상파 방송사에서 나란히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헤이즈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의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는 SBS, KBS, MBC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일부 가사의 비속어 표현을 지적받아 방송 부적격으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 헤이즈 측은 28일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며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이즈는 인기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딘(DEAN)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앤 줄라이'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헤이즈는 새 앨범에 다수의 자작곡을 포함해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였다.
'2016 지산 밸리록'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던 헤이즈는 8월 13일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서 그 여세를 몰아간다. 이 보다 앞서 31일 서울 홍대앞에서 첫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헤이즈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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