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양수경이 50대라는 사실을 무색케 만드는 화보로 돌아왔다.
양수경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후반까지 미모의 발라드 여신으로 수많은 남성팬을 거느린 바 있다. 전성기인 20대 때도 잡지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없던 양수경은 최근 발간된 여성동아, 여성조선, 여성중앙 등 여성지 8월호에 나란히 모델로 등장했다.
잡지 속 양수경은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뽐냈다. 젊은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즈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수경은 "젊었을 때는 프로그램이든 매체든 까다롭게 골랐던 것이 사실이다.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되고 아쉬웠다"며 "이번 컴백은 사실상 새로운 데뷔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고 화보 촬영이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수경은 베스트 앨범을 녹음 중이다.
사진=여성동아, 여성조선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