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2시3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 A(53)씨의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A씨 축사에서 기르던 돼지 700여마리가 죽었고 축사 2개동 1,000㎡이 불에 타면서 1억4,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나주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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