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청도 열린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청도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7080낭만콘서트를 주제로 열린다. 경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K-water 운문권관리단, 삼익 THK가 후원한다.
음악회에는 추억의 가수 김연숙, 김만수, 도시의 아이들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진도, 민지,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민제, 댄스그룹 에이션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한여름밤 축제로 청도 군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휴가객들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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