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개나 소나 콘서트(genasona.com)’가 내달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개그우면 김신영의 사회로 옥동자 정종철과 비트박스팀, 가수 마야, 얌모얌모 콘서트팀의 협연 및 폭소 퍼포먼스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애완견을 위한 애견건강 상담 등 체험행사와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열린다.
청도군 관계자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한다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 및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