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국내 100대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

정보보안 전문업체 윈스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실시한 ‘국내 100대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 작업은 매출 500억원 이상, 종업원 300인 이상 1,45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평가지수를 분석해 이뤄졌다. 인증원 측에서는 윈스가 나눔의 기업문화 아래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강화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윈스는 사내 봉사동호회인 심(心)봉사가 주축이 돼 소외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6년째 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카페 수익금 전액을 10여개 지역복지단체에 매달 기부하며 연말바자회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임직원이 함께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윈스의 기업문화인 나눔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