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살로 이과인/사진=유벤투스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나폴리의 곤살로 이과인(29)이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이과인의 유벤투스 이적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 5년에 이적료는 9000만 유로(1,12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750만 유로(약 94억 원)로 알려졌다.
이과인은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양 구단의 이적료 줄다리기 끝에 결국 이적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과인은 2015-2016시즌에는 나폴리에서 36골을 넣었다. 총 146경기에서 91골을 기록했다.
이과인을 데려온 유벤투스는 이제 폴 포그바를 맨유로 보내는 일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그바의 맨유 이적은 사실상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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