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할 아침뉴스7 (7월 27일)

1. 美 대선, 클린턴 대세론이 흔들린다

민주 全大 내분… 최악 분열상

후보 공식 지명 앞두고 黨 비상

모든 여론조사서 지지율 추락

트럼프에 2~4%p 역전당해

최저임금 인상ㆍ동성혼 찬성… 美 민주당 정강 정책 ‘좌클릭’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25일 '편파적 경선 관리' 논란으로 민주당이 분열된 가운데서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진정성 담긴 연설로 모든 민주당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필라델피아(펜실베이니아)=로이터 연합뉴스

이메일 파문으로 난장판 된 전대… 미셸의 연설만 빛났다

“저들이 낮게 나와도 우리는 높게”

막말 트럼프 행태 ‘고품격 저격’

언론들 격찬… 해설 내놓기도

‘경선 편파 관리’ 파문으로 혼란

“나보다 더 실망한 사람 없다”

샌더스도 지지자들 분노 달래기

공화당 내분 비웃더니… 한술 더 뜬 민주

2. 2분기 성장률 0.7% 한국 저성장 고착화

악재 첩첩… 올 2.7% 성장률 달성 전망 어두워

3. ‘사드ㆍ남중국해 갈등’ ARF 의장성명 채택 연기

대북제재 메시지化 정부 구상도 차질

리용호 “비핵화, 미국이 하늘로 날렸다”

26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핵실험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 비엔티안(라오스)=연합뉴스

사드ㆍ남중국해가 결국 발목… 대북 제재 공조에 틈 생길까 우려

北 규탄 의장성명 채택 연기

尹외교, 사드 문제로 얼굴 붉혔던 왕이와 다시 만났지만 인사 안해

EAS 회의에선 남중국해 격론

美ㆍ日호주 협공에 中 강력 반발

수치 등 각국 장관 만난 리용호

北 고립 탈피 위해 빈틈 공략만찬서 외면당한 리용호, 본회의서 美 맹비난

美 면전에 대고 “PCA 판결 수용 못해” 못 박은 中

4.한국인, 70세에도 은퇴 못하고 일한다

은퇴나이 男 73세 女 71세

OECD 34개국 중 최고령

평균보다 7~8년 더 일해

“노후대비 부족한 구조 탓”

年 2,057시간 노동 시달려

멕시코ㆍ칠레 이어 가장 길어

자본보다 노동 가격 낮고

최저임금 수준도 바닥권

성별 임금격차는 가장 커

구조조정이 만든 울산의 두 얼굴

1인 총생산ㆍ임금 전국 최고 속

고용률 최저로 실업급여 급증

5. IS, 가톨릭 성당까지 공격했다

佛서 괴한들 침입해 신부 1명 참수

경찰에 사살돼… 교황청 “야만적” 비난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프랑스 북부 생테티엔 뒤 루브레의 성당을 공격한 26일 현지 경찰이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IS가 관광지나 영화관 등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른 적은 있지만 가톨릭 성당을 타깃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테티엔 뒤 루브레(프랑스)=로이터 연합뉴스

6. 禹수석 가족기업 ‘정강’ 부실감사 조사 못 하는 이유는

비상장사-소형 회계법인 유착

금융당국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금감원 아닌 회계사회가 관리 감독

감리 거치는 비상장사 2.9% 불과

정강 감사 회계법인, 禹친척이 임원

금감원, 감독권 없어 조사 못해

“회계사회 감리 인원 확충 검토”

7.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쫓기듯 돌아다니는 여름휴가는 사절 난 느긋하게 ‘방콕’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행서적 실컷 읽으며

각 나라 음식 만들어 먹으면

마음은 벌써 파리에… 로마에…

드라마ㆍ만화 몰아보기 등

평소 힘든 취미생활도 마음껏

내 맘대로 고른 영화들로

홈 필름 페스티벌도 열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