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발 투수의 잇단 부상, 김성근 감독의 깊어진 한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발 투수의 잇단 부상, 김성근 감독의 깊어진 한숨

입력
2016.07.26 19:25
0 0

▲ 김성근 감독. /사진=임민환 기자

[대전=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한 명이라도 돌아와야 한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선발 투수들의 잇단 부상 이탈로 고민에 빠졌다. 김 감독은 26일 대전 SK전에 앞서 "여름이 되면 어느 팀이든 부상자가 많다"고 말했다. 한화는 현재 선발 자원 송은범이 어깨 부상, 윤규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 감독은 "지금 (로테이션이) 두 세 번은 빠진다"며 "윤규진이 송은범보다 빨리 돌아오긴 할 것이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 너무 늦어지면 팀이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한화는 기존 에릭 서캠프-파비오 카스티요-이태양에 나머지 두 자리를 장민재, 심수창 등을 상황에 따라 임시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각 팀들마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자원이 부족한데 한 시즌에 144경기를 치르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지금 두산을 제외하고 모든 팀들이 선발 투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대전=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현수 ML 복귀, 박병호는 9월에나? '엇갈린 희비'

비와이+걸그룹, 꽁꽁 얼어붙은 음원차트

장현수, 손흥민 제치고 신태용호 주장 발탁 '메달 목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