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약혼남과 즐거웠던 한때.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직접 올릴 땐 언제고?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돌연 사생활 보호를 주장했다.
린제이 로한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생활에 대한 추측은 중단해주시길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는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와의 불화를 직접 폭로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린제이 로한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약혼남 얼굴에 낙서를 한 사진을 올리면서 임신 암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린제이 로한은 전날인 24일 자신의 SNS에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러시아 매춘부와 바람났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자신의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게시물들은 현재 모두 삭제됐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은 자신이 이같은 일을 벌여놓고 "약혼남과의 문제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관계보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개인적인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도록 남겨달라"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4월 7세 연하의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약혼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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