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사진=대한배구협회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40년만의 올림픽 메달에 재도전하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첫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p align="left">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가진 네덜란드와 연습경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8-25 25-20 25-23)로 이겼다.
<p align="left">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은 양팀 최다인 26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뒤이어 14점을 올린 양효진(현대건설)과 각각 9득점한 김희진(IBK기업은행)과 박정아(IBK기업은행)이 공격을 이끌었다.
<p align="left">여자 대표팀은 다가올 2016 리우 올림픽에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p align="left">한국은 27일 네덜란드와 연습경기 2차전을 치른 뒤 프랑스를 거쳐 현지시간 29일 새벽 결전의 장소 리우에 입성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