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호의 간판 스트라이커 석현준(FC포르투)의 늑골 부상이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미드필더 이찬동(광주)의 오른쪽 발목 통증도 염좌로 진단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과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다친 두 선수의 진단 결과를 알렸다. 이에 따라 두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표팀은 두 선수의 부상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날 상파울루에 도착하는 팀탁터 윤영권 박사에게 다시 한 번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석현준과 이찬동은 전날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부상을 당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FIFA, 2006년 부정행위한 전 독일축구협회장 1년 징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