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나탄 베가스/사진=베가스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베가스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73점을 얻어 지난주 203위에서 86위로 도약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28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받아 2011년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대회 무대를 밟는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2∼5위를 지켰다.
한국 국가대표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안병훈(25·CJ)은 31위, 왕정훈(21)은 73위에 올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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