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간편하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1Q Transfer(원큐 트랜스퍼)'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이어 영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핀테크 데모데이 in 런던' 행사에서 '1Q Transfer' 서비스를 영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 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이 행사 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원큐 트랜스퍼'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 시에는 7,000원의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KEB하나은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을 포함, 최대 70여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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