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게임에 빠져 생활 안돼”… 넥슨 사옥 돌진한 30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게임에 빠져 생활 안돼”… 넥슨 사옥 돌진한 30대

입력
2016.07.25 09:50
0 0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기 분당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고 게임업체의 사옥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모(33ㆍ중국 국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10분쯤 형 소유의 SM3 승용차를 몰고 성남시 분당구 넥슨코리아 사옥으로 돌진한 혐의다. 이 사고로 넥슨코리아 사옥 1층의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이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인데다 운전면허증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넥슨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에서 “넥슨이 만든 온라인 게임에 빠져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이 돼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