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5일 만에 손 맛을 봤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6으로 뒤진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2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휴스턴의 우완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3볼-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138㎞ 커터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19일 텍사스전에서 빅리그 첫 홈런을 터트린 이후 2호 대포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성은정,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쾌거
참여연대 “이건희 성매매 의혹, 삼성 관여 여부 철저히 수사해야”
[인터뷰] ‘부산행’ 정유미 “임산부 좀비라면 어땠을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