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창업동아리 ‘특이케이스’가 경기도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SK청년비상(飛上)캠프’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고홍보언론학과 3년생 동급생인 유지연, 양문규, 이재영씨로 짜인 ‘특이케이스’는 휴대성을 겸비한 휴대폰 케이스 형태의 뷰티 아이템으로 이번 경연에 도전했다.
이번 캠프는 총 25개 대학에서 교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50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으로 창업보육을 받을 최종 10개 팀을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했다.
특이케이스는 창업지원금 2,000만원을 비롯해 SK Biz 연계 지원, 전문가 멘토링ㆍ교육, 입주공간 지원 등 SK그룹의 다양한 창업보육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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