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부산국제영화제가 독립성 보장과 영화제 정상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제도적 독립성, 자율성,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새로 이사회를 구성해 부산지역 인사와 영화인이 각 9명씩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효력을 발휘하면 부산시가 과거처럼 영화제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고 내다봤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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