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사진=이승우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승우(18)가 프리시즌 2경기 연속 득점을 가동했다.
FC바르셀로나B 소속인 이승우는 23일(한국시간) 산트펠리우엥크 FC와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20분 골을 터뜨렸다. 팀이 2-0으로 이긴 이날 백승호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려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이승우는 지난 21일 레스칼라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헤라르드 로페스 바르셀로나B 감독의 호출을 받고 예정보다 약 열흘 일찍 현지에 도착한 이승우는 2경기 연속골로 팀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승우는 경기 후 이승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골도 넣고 시합도 이기고 행복하다"며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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