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4년 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긴 침묵에 들어갔던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p align="left">이승현은 23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파72·6,42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절정의 샷으로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이승현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가 됐다. 2위권과는 4타 차여서 마지막 날 큰 실수만 없다면 그대로 우승을 확정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p align="left">이승현은 2014년 5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거둔 뒤 한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26개월 만에 정상 등극을 앞뒀다.
<p align="left">이날 5타를 줄인 조정민(22·문영그룹)과 4언더파를 친 김지영(20·올포유)이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로 2위권을 형성했다.
<p align="left">안송이(26·KB금융)는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일말의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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