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부산행' 신드롬
영화 '부산행'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20일 개봉일에만 무려 87만2135명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시사회를 포함하면 143만7749명입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최고 오프닝 스코어였던 72만9306명의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뛰어 넘은 수치인데요. '부산행'은 공유, 정유미, 마동석이 출연하며 부산행 KTX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극입니다.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그려갈 기록 행진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기부천사 김동완
신화의 김동완이 남다른 기부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혼모 지원 프로그램에 4600만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 쓰촨성 지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원모 지원 예산이 삭감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작은 힘을 보탰다고 했는데요. 이쯤되면 기부천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엄마 된 미녀들
지난주에는 연예계 임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주에는 순산 소식이 두 건 있습니다. 배우 서영희가 결혼 5년 만에 딸을 낳았습니다. 자신의 SNS에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출산의 기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정가은도 어여쁜 아이를 낳았습니다. 불규칙한 진통으로 걱정했지만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사진='부산행' 포스터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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