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병호(30·미네소타)가 트리플A에서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무력 시위했다.
<p align="left">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와 홈 경기에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p align="left">이날 박병호는 0-1로 뒤진 5회말 상대 선발 A.J. 콜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p align="left">이로써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이자 지난 4경기 홈런 3개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운 로체스터는 3-1로 역전승했다.
<p align="left">박병호는 트리플A 타율이 0.264에 머물고 있지만 쾌조의 페이스를 계속 이어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최근 4경기 14타수 2안타의 부진에 빠진 지명타자 겸 1루수 케니스 바르가스(26)와 다시 자리를 맞바꿀 가능성이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건희 성매매 의혹]병상 이건희 회장, 지금 상태는?
[인터뷰] ‘부산행’ 정유미 “임산부 좀비라면 어땠을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