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인 볼트/사진=볼트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런던에서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p align="left">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89로 1위를 차지했다.
<p align="left">이날 올해 처음으로 200m에 나선 볼트는 허벅지 부상 후 첫 경기임에도 2위권을 멀찌감치 따돌려 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한껏 밝혔다.
<p align="left">같은 날 켄드라 해리슨(24·미국)이 여자 허들 100m 결승에서 28년 만에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p align="left">해리슨은 여자 허들 100m 결승에서 12초2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p align="left">12초20은 1988년 불가리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요단카 돈코바(불가리아)가 세운 12초21을 28년 만에 0.01초 경신한 세계 신기록이다.
<p align="left">그러나 해리슨은 워낙에 치열한 미국 예선을 뚫지 못해 올림픽에는 뛰지 못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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