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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나, 홀인원으로 1억3,000만 원 오피스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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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나, 홀인원으로 1억3,000만 원 오피스텔 획득

입력
2016.07.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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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나/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정예나(28·SG골프)가 홀인원으로 오피스텔 1채를 받았다.

정예나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 13번홀(파3·174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인원되는 행운을 맛봤다.

이 홀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다. 상품은 서울 구로동에 분양 중인 비즈트위트 33㎡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약 1억3,000만 원이다.

정예나는 "대회에서 홀인원은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예나는 오피스텔을 팔지 않고 월세를 놓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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