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닥뜨린 깊은 물은 개들에게도 만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영상 속 개는 수영장 물에 앞발만 담근 채 물장구를 치고 있다. 수영이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완전히 들어갈 용기는 없어 보인다.
그러다 개는 앞으로 쏠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물 속으로 빠진다.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물 밖으로 유유히 헤엄쳐나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안유경 인턴기자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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