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위한 약정 체결
현대상선은 21일 용선료 협상, 채무 재조정, 해운동맹 가입 등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위한 조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를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18,19일 1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부채비율을 200%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신한금융지주 ‘금투 5,000억 유상증자’ 의결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의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가 완료되면 신한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이 2조5,200억원에서 3조원대로 늘어 종합금융투자사업자(투자은행)로 도약할 수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의 최저기준은 ‘자기자본 3조원’이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삼성, NH투자, 한국투자, 현대, 미래에셋 등 6개사가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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