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태양/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NC 이태양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20일 '창원지검 특수부가 프로야구 선수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태양은 브로커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특정 경기에서 볼넷을 내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경기 조작 혐의로 KBO에서 영구 제명 된 LG 박현준, 김성현과 같은 수법이다.
이에 대해 NC는 "6월 말부터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만간 검찰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구단도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앙은 지난 6월28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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