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JTBC 새 예능 '걸스피릿'이 '슈가맨' 후속으로 방송, 성공적으로 화제성 1위 자리를 이어받았다.
20일 JTBC는 온라인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의 자료를 빌려 "'걸스피릿'이 지상파, 비지상파 통합순위에서 13.5%의 점유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성 2위는 SBS '닥터스', 3위는 tvN '싸우자 귀신아'로 조사됐다.
19일 첫 방송된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 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첫 방송에서 소녀들은 팀 멤버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첫 인사 무대를 꾸미고, 그동안 연습한 첫 솔로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온라인 TV화제성 순위는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174개를 분석한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1)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2)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3)SNS화제성 4)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사진=JTBC '걸스피릿'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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