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환 회장(오른쪽)/사진=문화체육관광부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홍수환(66)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이 위기에 처한 한국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p align="left">홍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프로 복싱을 제발 살려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p align="left">홍 회장은 "고사 상태에 빠진 프로 복싱에 대한 지원 없이는 한국 복싱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p align="left">한국 복싱의 위기론은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불거졌다. 한국 복싱은 남자 56㎏급의 함상명(21·용인대)이 극적으로 와일드카드를 획득하면서 간신히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는 처지에 몰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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