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지/사진=김병지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산 현대가 은퇴하는 김병지의 공식 작별 인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p align="left">울산 현대는 김병지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p align="left">김병지는 1992년 울산에서 데뷔해 2000년까지 활약했고 2001년 포항으로 이적해 2005년까지 뛰었다는 점에서 양 구단 모두에게 의미를 더하는 은퇴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p align="left">울산 구단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김병지에 대해 "한국 축구의 전설이자 울산의 상징적인 선수"라며 "김병지의 은퇴식을 명성에 걸맞게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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