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걸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박규리가 새 둥지에서 연기자로 2막을 연다.
박규리는 최근 유선, 이종혁, 서신애 등이 속한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모션미디어는 20일 박규리에 대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박규리는 지난 1월 카라로 활동했던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새 둥지를 찾아왔다.
모션미디어는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선 박규리는 그동안 선보인 끼와 재능을 토대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박규리의 팔색조 변신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규리의 이적 후 첫 행보는 21일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이다.
사진=모션미디어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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