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에 처한 박근혜 정부의 현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봤습니다. 당정청으로 불리는 세 축이 성한 곳이 없어 보입니다. 북한 미사일을 발사하며 사드 배치에 반발했습니다. 마치 사드 배치 지역을 어디든 타격할 수 있다는 무력 시위로 읽힙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희귀병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다고 주장하며, 상고를 포기하고 8ㆍ15 특사 때 선처를 요구했습니다.
대학에선 ‘어둠의 대나무숲’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관리자의 검열을 거치는 기존‘대나무숲’의 대안으로 등장했는데, 그 배경과 현상을 취재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 있는 게 괴롭다면 참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참 불행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른 바 ‘일터 폭력’에 대한 사례와 분석을 촘촘히 정리했습니다.
-우병우 수석 왜 타깃 됐나 / 정부 인사 좌지우지 ‘리틀 김기춘’ 불려… 여권 내 반감 팽배
-넥슨, 禹수석 처가 땅 매입부터 매각까지 의문 투성이
-우병우-진경준 친분설 의견 분분 / “법대 선후배ㆍ검사장 승진 인사 검증 인연”… “수사통ㆍ기획통, 걸어온 길 달라”
-서청원 당대표 불출마… 與 전대, 거물급 없이 다자대결 구도로
-국회 긴급현안 질의 ‘맹탕’… “괴담은 중대 범죄” 엄포만 놓은 사드 답변
-[사설] 육성으로 드러난 친박계의 4ㆍ13 총선 ‘패권공천’
2. 사드 배치 발표 6일 만에… 北, 탄도미사일 3발 발사
-“사드 배치지역 언제든 타격” 엄포… 여론 자극해 남남갈등 확산 의도도
3. “北은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 美 공화당, 정권 교체 공식 거론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발표한 ‘2016 정강정책’에서 “中 나서도록 압박해야”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트럼프, 잡음 속 파격 연출
-트럼프 캠프에서 힘 커진 한인세력
-턱밑까지 치고 올랐다… 트럼프 39% 클린턴 41%
4. 이재현 CJ그룹 회장 “살고 싶다”… 특사 앞 재상고 포기
-유전병으로 앙상한 손ㆍ발 사진 공개하며 8ㆍ15 특별사면 때 선처 기대
-샤르코 마리 투스(CMT) 병은? 신경 근육계 유전 질환… 팔ㆍ다리 점점 위축
5. 천문학적 부당이득에도 찔끔 배상 뿐… 사람 목숨도 헐값으로
-[기획] 징벌적 손배제로 ‘제2 옥시’ 막아라 / <2> 소비자 생명 경시 못하도록
-징벌적 손배제 유무따라… 폭스바겐, 한국소비자만 우롱
-페북 익명 커뮤니티 ‘대나무숲’관리자 검열에 반발해 ‘필터링 없음’ 내걸고 탄생
-정치ㆍ性ㆍ대학사회 비판 등 활발… 욕설ㆍ비방ㆍ신상털기는 부작용
7. 오늘도 부장이 괴롭히면 어떡하지? 일터 폭력에 출근이 겁나네…
-괴롭힘? 정당한 부하 관리? 명확한 구별은 쉽지 않아
-한국에선 흔한 풍경들이 ILO에선 “일터 폭력” 규정
-가해자도 미움의 기술이 필요… 미움 뒤의 진짜 이유를 찾아야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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