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사에도 못 모인 롯데가 삼부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사에도 못 모인 롯데가 삼부자

입력
2016.07.19 20:00
0 0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선친인 신진수씨 제사가 서울 성북동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지만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등 삼부자간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19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제사엔 신 총괄회장과 신 부회장이 일정상 이유로 불참했다. 신 전 부회장측은 “신 총괄회장이 건강을 다소 회복했지만 아직 거동이 불편해 이번 제사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미열 등 증세로 입원한 신 총괄회장은 18일 퇴원했다. 신 회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제사는 조촐하게 진행됐다. 지난해 제사에 참석했던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참석할 수 없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